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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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EUROPE_eastern/제1막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11)

  • 쇼핑의 천국...안도라?

    뚤르즈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렇게 마무리 하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하기전에 안도라를 들렀다.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산간마을 안도라... 쇼핑의 천국이라는 말만 믿고 열심히 열심히... 대관령 고갯길보다 더 꼬불꼬불한길을 해발 2000m가 넘는 곳까지 열심히 올라왔으나... 안녕! 안도라(프랑스쪽에서의 안도라 국경) 그렇게나 말을 안듣는 네비년이지만 해발고도 2000m인건 잘 알려주네요..ㅎㅎ ㅎㅎ 어디가 쇼핑의 천국이란 말인가!! 먼저 도착했었던 그러나 지나쳐서 나중에 다시 들었던 산 정상부분에 있었던 안도라의 마을은 쇼핑의 천국이긴 했다. 단지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나...담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상의 안도라를 뒤로하고 스페인쪽의 안도라는 쇼핑의 천국이긴 했으나...뭐랄까....

    2010.10.03
  • 뚤르즈에서의 마지막...

    보르도에서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끝으로 하고 캠핑장을 찾아 근처의 바닷가 마을로 이동을 하고...어렵게 캠핑장을 찾아 들어가서 씻고 마지막 캠핑의 밤을 기억하기 위해서 캠핑장 밖의 바다가 잘보이는 어느곳에서 와인을 마시고자 하였으나.... 씻고 빨래를 오래한 나 덕분에 시간이 늦어버리고...그리고 미처 알지 못하고 있었던..일정시간이 지나면 캠핑장밖으로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그 말로만 듣던 통금이라는 것때문에 완전 좌절을 경험했다. 내가 조금만 빨리 씻었더라면...그리고 영어를 조금만 더 잘해서 캠핑장을 지키는 흑형들과 직접 어떻게 얘기를 할수 있었더라면...하는 미안함... 그렇게 넷이서 하는 마지막 캠핑의 밤은 지나고... 심지어 차를 돌리지도 못해서 둘은 차에 남고 둘은 텐트로 돌아가는.....

    2010.10.02
  • 보르도? 보르도!!

    더위에 지친 어제가 있었다면 오늘은 그냥 마냥 즐거울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으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한번 휘청? 해줘서 진원이가 부상을 당해버려서... 난 처음으로(이전에도 잠깐 운전석을 유림이에게 양도를 했었던 적이 있지만) 자발적인 퇴출을 당할수 밖에 없었다...그렇게 운전석을 놓고 뒷자리에 앉아서 잠도 자보고 ㅎㅎ 유림이가 170km/h를 넘게 밟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기도 하고...옆차가 추월해가자 마구마구 성질을 내는 모습도 보면서 좋아라 웃기도 하면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쌩떼밀리온으로 향했다. 보르도 지방의 많은 와인 산지중의 한 지방으로 쎙때밀리온으로 도로변에 있는 드넓은 포도밭과 포도밭 가운데 있는 와이너리를 보면서...뭐랄까 나도 저런곳..

    2010.10.01
  • 낭뜨...누구냐 넌...

    어제의 좋은 기억을 담으면서 아침에 일어나 낭뜨로 향했다. 캠핑장에서 만난 친절한 노부부에게서 빌렸던 빨래걸이를 돌려드리면서...낭뜨에 가면 Giant Elephant가 있다고 꼭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낭뜨로 향했다. 낭뜨에선.... 여기저기 도로공사를 하는덕에 길을 헤매이고...더위에 지쳐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그냥 마냥 걸었다. 여느 도시에나 있는 성당을 지나치고...성당앞의 그늘에서 마냥앉아서 시간을 보내면서... 뭐랄까 처음으로 여행중에 지쳤다고나 할까...그냥 마냥앉아서 멍하니...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지친 그대들....숨은 그림찾기 과연 전 어디있을까요?ㅎㅎ 거대 자이언트 코끼리(거대와 자이언트가 똑같은 말이긴 하지만 난 그렇게 부르고 싶다) 그렇게 낭뜨에선... ..

    2010.09.30
  • La-Roche_Bernard!!

    넷이서 맞는 캠핑장에서의 아침... 오늘의 목적지는 적당히 적당히... 중간의 기착지인 보르도를 향해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어제 유림이에게 핸들을 잠시 맏겼던 기억, 그리고 어젯밤 이미 달리면서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길이었기 때문에 유럽까지 와서 운전한번 안하고 갈수 없지않느냐...로 꼬득여서..중간에 자리를 바꾸었다. 뒷자리의 느낌이란...ㅎㅎ 발을 놓을 곳조차 없이 엉망징창으로 짐이 놓여있어서 마치 나조차도 짐짝이 된듯한 느낌...그러나...308의 자랑인 파로나믹선루프를 통해서 직접 바라볼수 있는 하늘이란...숲길을 지나면서 머리위로 가로수 그늘이 지고, 햇볕이 반짝이는 것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좋다!"라는 단발마를 외쳤다. 단지 흠이었다면 날씨가...햇볕이 너무 강해서...천장을 열고 10..

    2010.09.29
  • 안녕! 몽셀미셀~

    이번여행을 함께 계획 했던 아람이가 그렇게도 와보고 싶어했었던 몽셀미셀... 30분여 늦었던 덕분에 몽셀미셀에서의 일몰을 놓치고...12시가 넘어 들어온 숙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몽셀미셀에서의 일출을 볼거라는 일념으로 5시를 즈음에서 눈을 뜨고 몽셀미셀으로 향했다. 이른시간이라 아무도 없는 육지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달려서 조요하고 사진찍기 좋은곳에 차를 세우고... 나는또 그렇게 잠에 들었더랬다..ㅎㅎ 돌아와서 다시 잠시 잠을 자다 체크인 시간에 쫓겨쫓겨 씻고 간단히 밥만하고 라면을 끓여서 허기를 채우고 본격적인 몽셀미셀로의 관광을 시작했다. 바다한가운데 조그만 암초섬에 최초 수도원만 들어섰던 그곳에 수도원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면서 섬 전체가 하나의 마을이 된 몽셀미셀... 약간은 불편한 다..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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