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파리~
새벽 5시에 든 잠은 떠오르는 태양에 어쩔수 없이 다시 8시를 즈음해서 눈을뜨고...다행이 차를 주차해 뒀었던 호텔의 리셉션이 문을 열어서 단 몇시간만이라도 씻고 편하게 눈을 붙이기 위해서 하루치 숙박료를 계산하고 잠에 들었다. 원래의 일정은 오전중에 진원,유림 팀과 합류를 하는거였으나...어제밤 싸인 스트레스와 피로에 일정따위야...ㅎㅎ 결국엔 오후1시까지 푹~잠을 자고...파리시내 어디에선가 더위와 싸우고 있을 애들과의 만남을 위해 짐을 정리하고 파리시내로 향했다. 어제도 왔었던 에펠탑 근처의 앵발리드에서 진원 유림을 태우고 점심도 해결하고, 오늘 있는 대한민국: 우루과이이 월드컵 16강전을 보기 위해서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길가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차를 세우고...(물론 오..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