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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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SSIONSSPIELE_oberammergau

    아침일찍 아람인 벌써 떠나고 없다. 난 이제 슬슬 일어나서...적당히 아침밥을 먹고...또 씻고...ㅎㅎ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린다. 여기 오버암머가우에 온 3일 내내 비가 오는군...날씨도 싸늘해서 여름이 완전 지나가고 이제 가을인가 보다. 아직 8월 중순밖에 되지 않았는데...독일에서 가을은 빨리오나보군...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빼서 마을에 있는 주차장에다 차를 세운다. 이른시간이어서 주차된 차가 거의 없다. 그냥 적당히 차를 세우고 갈려는 순간 멀리서 심심하셨는지 오스트리아인 주차관리인이 온다. 차를 여기 세우지 말고 다른데 세우란다. 헐...일찍왔는데 주차의 자유가 없단 말인가?? 그러면서 자기가 직접 어디다 차를 세워야 되는지 안내해준다.ㅎㅎ 그렇게 안내해준곳에 차를 세웠는데...ㅎㅎ 차가 조..

    2010.11.17
  • 체스키크롬로프, 오버암머가우 그리고 마지막..사고

    길가에서 잠에서 깬다. 오늘도 일찍 깨버렸다. 항상 그렇듯... 그러고 항상 그렇듯 조금을 달리다 또 잠이온다.ㅎㅎ 그럼뭐 어쩌겠어...또 잠깐 멈춰서서 잠시 눈을더 붙이는거지뭐...^^ 그래도 아직 이른시간이다ㅎㅎ 잠시 차를 세워두고 또 잔다... 잠결에 잠시금 창밖을 바라보니 아마도 체육관이 있는곳인가 보다. 동네 꼬마애들을 부모들이 차에 태워서 데려다 준다. 오~ 부럽다~나도 이제 다시금 출발해야지~ 오늘의 목적지는 체스키크롬로프...이름은 참 많이 들었던 도시인데..처음간다.ㅎㅎ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마을이라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마을을 빙빙 돌다가 겨우 주차할곳을 찾아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마을로~ 여긴 마치 우리나라 하회마을 같다고나 할까...블타바강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

    2010.11.15
  • 13일의 금요일

    아침 일찍 씻지도 않고 캠핑장을 나선다. 왜나고 묻는다면 오늘의 숙소가 호텔이다.ㅎㅎ 호텔에서 이른 체크인을 하고 오랜만에 잘갖추어진 욕실에서 샤워를...물론 캠핑장 샤워시설이 나쁘거나 하진않았지만...그래도 호텔의 깨끗한 욕실만하겠는가...무튼 일어나자 마차 텐트를 걷고 캠핑장 리셉션이 열리기도 전에 아니 막 여는 찰나에 체크아웃을 하고 ETAP을 찾아서 출발한다. 비엔나 서쪽 외곽에서 부터 시내를 관통하여 동쪽까지 출근하는 차들의 행렬속에서 이많은 차들중에 과연 우리처럼 여행하는 사람을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다른다람들은 러시아워에 갇혀서 출근시간이 늦지나 않을까 조급해하고 있을텐데...우린 마냥 여유롭다. 일찍 도착했는데 이른 체크인을 안받아주면 어쩌나 하는 걱정아닌걱정을 하면서... 드디어 ET..

    2010.11.13
  • 희영이의 마지막 도시, 빈

    헝가리를 떠나서 오스트리아로 돌아간다. 돌아...간다...부르가스에서 균형이랑 헤어진 이후로 동쪽으로 동쪽으로 가던길에서 서쪽으로 서쪽으로 돌아선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다. 돌아가는 길이 길어지다 보니...돌아간다는 것보다는 그냥 유랑생활을 하는것 같다. 여행에 적응을 해서일까 처음 얼마동안은 그렇게 운전대 잡기도 싫고...그냥 은근히 밀려오는 스트레스...여행이 아니라 고난의 행군, 뭐 그렇게 여겨졌었는데 어느덧 유랑생활에 적응해버렸다. 뭐 그냥 되는데로...크게 욕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적응하고 살아가는...유난히 적응을 잘못하는 '나'이지만...한번 적응해버리면 또 거기 완벽하게 동화되버리는... 돌아가는 길인데 돌아가고 싶지 않다. 딱 한달전쯤에 이런 기분이었으면 여행의 ..

    2010.11.12
  • 반가워 살려줘서...(부제:이 죽일놈의 스위스)

    스위스를 뒤로 하고 인스부르크로 간다. 어떻게 또 일정이 맞아서 바르셀로나에서 헤어졌었던 진원, 유림을 인스부르크에서 만나기로 하고...여행의 처음을 같이 시작했다 중간에 헤어져서 서로 다른 경로로 여행을 하다 다시 만난다는게...어떻게 보면 쉬울수도 있지만 그래도 중간의 일정이 맞아야 하기도 하고, 여행하는 사람의 의지? 머 그런게 필요하기도 하고... 그렇게 스위스에서의 짧았던 이틀을 뒤로 하고 오스트리아로 향한다. 캠핑장 앞에서의 아침 안개...원랜 좀더 일찍 일어나서 어제 올랐던 봉우리의 정상까지 차를 몰고 올라가서 일출을 보는거였는데...귀찮기도 하고해서 그냥 적당히 일찍 일어나서 그냥 그린덴발트에서 인터라켄으로 나왔다. 아침 산안개와 물안개가 겹쳐서 스위스의 또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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