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 길밖에서서 (88)
    • 그때... (4)
    • 유럽...아련한 기억... (6)
    • 2009EUROPE_northern (0)
    • 2010EUROPE_eastern (62)
      • 제1막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11)
      • 제2막 침전...그리고 또 침전... (22)
      • 제3막 REFRESH (19)
      • 제4막 돌아오는 그길에 서서 (8)
    • 2011 제주도 올레 (0)
    • 요즘... (2)
    • 2011-12SWEDEN_working holli.. (14)
    • 2013 US (0)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스웨덴옥탑방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컨텐츠 검색

태그

ETAP 슬로베니아 헝가리 오버암머가우 인스부르크 오스트리아 제주도 스웨덴 불가리아 키루나 파리 kiruna 오로라 캠핑장 크로아티아 야경 올레길 Aurora 류블라냐 워킹홀리데이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ETAP(4)

  • 데자뷰

    어제밤 늦게 오버암머가우에서 나와서...열심히 열심히 오랜만에 밤길을 달리다 고속도로변에서 잠을 들었다 깼다. 오늘의 목적지는 로텐베르크... 정확히는 아니지만 1년여 전에도 여행의 끝맺음을 할때즈음 왔었던 로텐부르크이다. 물론 그때는 형과 시트로엥으로 나를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었던 SEAT사의 LEON이라는 차와 함께였지만..날씨는 여전히 흐리고 춥다...여행을 시작할때는 정말 맑고 더운 한여름이었다면 2달여가 지난 지금은 여름이 끝나고 가을...아니 겨울에 접어드는 기분이랄까...물론 시작했던 곳은 프랑스의 파리이고 지금은 독일의 중부지방 어느곳이긴 하지만...한철을 유럽에서 보낸 기분은... 지나가는 길에 'OPEN AIR'라는 독일의 유명한 록페스티발이 열리는 지방을 지나치고...(여기에 가기 위..

    2010.11.18
  • 13일의 금요일

    아침 일찍 씻지도 않고 캠핑장을 나선다. 왜나고 묻는다면 오늘의 숙소가 호텔이다.ㅎㅎ 호텔에서 이른 체크인을 하고 오랜만에 잘갖추어진 욕실에서 샤워를...물론 캠핑장 샤워시설이 나쁘거나 하진않았지만...그래도 호텔의 깨끗한 욕실만하겠는가...무튼 일어나자 마차 텐트를 걷고 캠핑장 리셉션이 열리기도 전에 아니 막 여는 찰나에 체크아웃을 하고 ETAP을 찾아서 출발한다. 비엔나 서쪽 외곽에서 부터 시내를 관통하여 동쪽까지 출근하는 차들의 행렬속에서 이많은 차들중에 과연 우리처럼 여행하는 사람을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다른다람들은 러시아워에 갇혀서 출근시간이 늦지나 않을까 조급해하고 있을텐데...우린 마냥 여유롭다. 일찍 도착했는데 이른 체크인을 안받아주면 어쩌나 하는 걱정아닌걱정을 하면서... 드디어 ET..

    2010.11.13
  • 스위스...너 이러기니?

    잠에서 깨어...이제 롱샹성당이다... 어제밤 우리차 뒤로 한대 더 있던 캠핑카도 여전하고...아침일찍 또 어디에선가 온 차가 두어대 더 있고, 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프랑스인인듯한 여행객 두명이 그냥 그늘에 누워서 자고 있고...좀 더 있으니 한국인인듯한 여인네 두명도 나타났다. 적당히 대충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드디어 롱샹성당으로 들어간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면 롱샹성당은 저렇게 숨겨진 자태를 조금씩 드러낸다. 언덕의 가장 높은곳에, 주변은 숲으로 둘러싸여있었던 덕분에 어제 도착했지만 정작 성당은 보지도 못하고 드디어 오늘에서야 보는것이다!!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롱샹이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을 금지한다곤 하지만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열심히...^^ 그렇게 롱샹성당을 뒤로 하고..

    2010.10.12
  • 2010 여행의 시작

    2009년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처럼 시작되었던 유럽 여행의 계획은 2010년이 되면서 기정사실화 되었고 틈틈히 조금씩 대충대충 짜놓았던 계획이 정말로 현실이 되어서 2010년 6월 22일.... 어제 한학기의 마지막인 설계스튜디오 최종 마감의 피로함을 뒤로하고 인천공항의 출국장으로 들어서면서 비로소 3번째 유럽여행을 시작했다. (도하에서 파리로 가는 도중에 비행기에서) 공항까지 배웅나온 형과 형수님을 남겨두고 이번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게될 아람이와 만나서 어제까지의 마감에 대한 시달림의 얘기와 앞으로 유럽에서 있을 여행에 관한 서로의 기다함을 이야기 하면서 자정 12시 반에출발할 카타르 도하행 비행기를 기다리다 비행기에 올랐다. 도하행 카타르 항공 비행기는... 비좁고 소란스러웠으며 심지어 도하..

    2010.09.23
이전
1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