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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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의 도시 아비뇽, 그리고 차분한 야경의 도시 리옹

    지난 이틀전의 밤이 수많은 밤하늘의 별들과 함깨하는 별들의 축제였다면 오늘의 하루는 아비뇽의 수많은 사람들의 공연의 향연이었다. 그냥 지나가는 길위가 무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름다운 도시 아비뇽에서 자유럽게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표현 하는 사람들 속에서 축제란 이런거구나... 아비뇽 성내의 거의 모든 벽에는 저렇게 페스티발 기간중 열리는 공연포스터로 가득하다. 에탑 호텔에서 부터 아비뇽 시내로 들어오는 길...강변을 따라 오다보면 중간에 큰 공영주차장이 있고 거기에서 시내로 향하는 교통편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시내에서 주차장을 찾느라 고생하기 싫다면 적절히 차를 세우고 시내까지는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것도... 어제의 여독을 풀고 오늘은 아비뇽이다. 때마침 축제기간중이라는 행운을 얻어서 볼러기가 ..

    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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