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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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니 다리(1)

  • 부다페스트!! 내가 왔다!!

    오늘의 하루는 일찍 시작한다. 왜냐면...푸조 출동서비스를 받아야 하기때문에.... 적당히 일찍 일어나서 씻고 호텔을 나와서 차에 앉았다. 얼른 출동아저씨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한 30분쯤 앉아 기다리니 전화가 온다. 근데...여기위치를 정확하게 설명을 못해주겠다. 아...나의 짧은 영어실력...다행히 호텔 앞에 있는 과일을 창고째 놓고 파는곳에 아침일찍부터 나와계신 헝가리 젊은 청년 한분이 있다. 그분에게 그냥 무턱대고 도와달라고 하면서 전화기를 건네주었다. 그분께서 출동아저씨랑 헝가리어로 열심히 얘기하시더니...한 20분만있으면 온덴다...^^ 오늘 아침은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린다. 아저씨가 와서도 정비공장엘 가지 않고 바로 고칠수 있었으면 좋겠다. 30여분쯤 차에 더 앉아서 기다리니 렉카차를 끌..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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