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를 미치게 만든 아를...
바르셀로나를 시작하면서 부터의 끝모를 침전...오늘이라고 다를리가...ㅎㅎ 오늘은 고흐가 한참을 보냈었던 도시 아를이다. 프로방스 지방의 도시는 다들...참~ 작다...덕분에 차를 몰아가면 한...10분이면 도시의 이쪽끝에서 시작해서 반대쪽 끝까지 갈수있다. 머 그런덕에 도심에 주차할곳을 찾기란...역시나 참 어렵기 마련이지만...그와는 반대로 외곽에 차를 세워두고도 한10-20분만 걸어가면 도심까지 도착한다는것도 참~좋은 현상이기도 하고...그래서 오늘은 무작정 주택가 같은곳에다 그냥 차를 세워두고 이동한다. 당연히 주차표도 끊지 않는다. ㅎㅎ 이까지 과연 주차관리원이 올까하는 생각으로...물론 잘못하다 우리차 박살나고 도난당하면 어쩌지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긴했지만... 도시를 가로지르는 4차선 도로..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