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마을? 발라톤 호수
오늘부턴....부다페스트를 떠나서 부다페스트 주변의 작은 동네들...도나우벤트를 여행한다. 도나우벤트엔 센텐드레,비셰그라드,에스테르곰 요렇게 세개의 동네가 유명한데...우리의 목적지는 센텐드레이다!!왜냐고 물으신다면...그냥! 예술가의 마을이라니까...뭔가가 볼거리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그리고 세도시중에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깝다 ㅎㅎ 도시에 들어가기전에 적당히 차를 세울만한곳에 차를 세우고 도나우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걸어간다. 도나우 강변...한적하고...깨끗...한가?? 지나가던 길가에서 본 야옹이 병따개, 와인따개, 호두까기...여기서 뭘 구입했냐구??당연 아니다..왜 안했을까...ㅠㅠ아쉽군...이 아쉬움을 품고 걷다 다른가게에서 딱따구리님을 구입하시고 술병에 빠진 오리님..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