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먼~옛날...
은 아니고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그 다음해에 이제 마음껏 놀아보리라는 깊은 뜻을 품고 파리행 항공권 한장과 21일짜리 유레일패스 한장만을 들고선 정말 아무런 계획 없이 유럽여행을 떠났을 때가 있었다. 그때는 갓 대학을 입학한...파릇파릇하고, 생기넘치고, 거칠것도 없던 시기였는데... 어느덧...마지막 학기... 그때 같이간 친구한명은 이주전에 결혼을 하고...다른 한명은 회사일에 치여 이리저리... 다시금 생각난다 그때가...^^ 언제 시간이 나면 그때 사진을 꺼내 정리해야지~ 오늘은 당장 급한...ㅠㅠ 그때 그시절엔 낭만있게 종이 비행기표를 줬었다.ㅎㅎ 그리고 그때 대부분의 여행블로그, 카페엔 항공권 읽는법이 꼭!! 항상 있었던....ㅎㅎ물론 여행 책자에도 있었고.. 파리에서의 첫번째 숙소에 놓..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