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고 산마리노, 그곳은 아름다웠다.
오늘의 일정은...두우모에 올라가는것! 그뿐이다. 이탈리아에선...뭐랄까 참...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이긴 한데...덥다.ㅜㅜ 정신차릴수 없을만큼..그래서 더 매력적인거 같기도 하고..뭔가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게 해서...ㅎㅎ 덥지만 찌는듯한 더위를 잊게할만큼의 매력이 있는곳인거 같다. 베키오 다리, 다리위의 양옆은 엄청 비싼 귀금속 가게로... 베키오 다리 위에 있는 누군가의 동상? 보호난간에 채워져있는 자물쇠들...사랑이...이루어 집니까?? 참고로 저기 바로 앞에 떡하니 자물쇠 채우다 걸리면 벌금 얼마입니다 하는 경고문구가 크게!! 얼만진 기억나지 않으나...꾀나..비쌌음.. 캠핑장에서 두우모까지 가는길 두우모 바로 아래...저기다 그림을 그릴려면...참~ 고생했겠다...저거 그린 화가들... 아..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