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뜨...누구냐 넌...
어제의 좋은 기억을 담으면서 아침에 일어나 낭뜨로 향했다. 캠핑장에서 만난 친절한 노부부에게서 빌렸던 빨래걸이를 돌려드리면서...낭뜨에 가면 Giant Elephant가 있다고 꼭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낭뜨로 향했다. 낭뜨에선.... 여기저기 도로공사를 하는덕에 길을 헤매이고...더위에 지쳐서...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그냥 마냥 걸었다. 여느 도시에나 있는 성당을 지나치고...성당앞의 그늘에서 마냥앉아서 시간을 보내면서... 뭐랄까 처음으로 여행중에 지쳤다고나 할까...그냥 마냥앉아서 멍하니...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지친 그대들....숨은 그림찾기 과연 전 어디있을까요?ㅎㅎ 거대 자이언트 코끼리(거대와 자이언트가 똑같은 말이긴 하지만 난 그렇게 부르고 싶다) 그렇게 낭뜨에선... ..
2010.09.30